성인야뇨증과 방광염 치료에 좋은 방법 정말 좋아졌어요

성인야뇨증은 몸의 불편함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방광염이나 요실금 등 배설과 관련된 질환들은 처음 겪으면 그 정신적 충격이 매우 심한데요.

지금 소개할 혈자리 테이핑 방법은 방광기능을 개선시켜 성인야뇨증과 방광염, 요절박과 같은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 혈자리 테이핑은 한의학에 기초한 방법으로 기능이 떨어진 장기의 혈자리에 붙여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1999년 황재옥 한의사가 한국에 처음 도입했어요.

테이프는 일반 약국에 판매되는 테이프를 구입하면 되는데 일반적인 테이핑에 이용되는 탄력이 있는 테이프가 아닌 탄력이 없는 테이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혈자리는 위중혈입니다. 위중혈은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인 오금의 정중앙에 위치한 혈자리입니다. 위중혈은 방광경락인데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방광염이나 성인야뇨증을 개선하는데 좋고 무릎통증이나 다리 부종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양쪽을 눌렀을 때 더 아픈곳에 붙입니다.

테이프를 4줄, 3줄 격자형 방향으로 만들어 붙이는데 4줄 방향이 왼쪽 45도 위로 향하게 붙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방향에 따라 장기의 기능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니까 정확한 방향으로 붙이셔야 합니다.

두번째 테이핑하는 혈자리는 기해혈과 관원혈입니다. 배꼽아래로 각각 손가락 두마디와 세마디 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배꼽을 가르는 지점에 있는 혈자리를 임맥이라고 하는데 임맥의 배꼽 아래쪽 혈자리는 방광이나 생식기와 관련된 혈자리입니다.

배꼽 아래 기해혈과 관원혈을 눌러 통증이 있는 부위부터 치골까지 길게 일자로 테이프를 붙입니다.

증세에 따라서 두께를 정하고 테이프를 붙이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혈자리는 조해혈입니다. 발 안쪽 복수아 뼈 두마디 아래에 움푹 들어간 부분인데요.

조해혈은 방광질환 외에도 스트레스나 신경쇠약과 같은 정신적 질환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쪽 발 조해혈을 눌러 통증이 더 심한곳에 조해혈부터 발가락 방향으로 가로 5cm길이로 테이프를 붙입니다.

밸런스테이프는 2~3일 마다 떼어내고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

실험자는 테이핑 후 맥을 짚어보면 테이핑 전보다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구요.

맥파기기로 확인해보면 맥의 흐름이 일정해진 것도 확인했습니다.

잠잘때 5~6번씩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야뇨증에 시달렸는데 훨씬 좋아졌다고 하네요.

증상에 따라 결과에 차이는 있겠지만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 분은 필요한 경혈에 제대로 붙이면 반드시 반응이 있을거라 확신하시더라구요. 실험자의 결과까지 보니 믿음이 가네요.

성인야뇨증과 방광염 치료에 좋은 테이핑 방법 배워보았어요.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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